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관학교 입학을 준비 중인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내달 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과 2층 회의실 등에서 ‘2026학년도 사관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오후 1~4시까지 진행되는 설명회에는 해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4개 사관학교가 참여한다.
이들 학교는 각각 40분간 ‘2025학년도 입시결과 및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후에는 학교별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심층적인 진학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사관학교는 단순한 대학 교육기관을 넘어, 우리 사회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