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영주시, 위생 쓰레기매립장 4단계 증설 완료… 2055년까지 안정적 매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원문보기
쓰레기 걱정 없는 깨끗한 영주 실현
경북 영주시는 위생 쓰레기매립장 3단계 시설의 사용 종료가 예상됨에 따라 2021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4단계 증설사업을 추진해 완료해 경북도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아 오는 5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위생 쓰레기매립장 4단계 증설사업은 매립장 수직 증설을 통해 매립용량 49만 3244㎡를 추가 확보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9억원(국비 2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4억원)을 투입해 완료했다.

이번 증설로 영주시는 향후 2055년까지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매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침출수 유출과 악취 발생 등 2차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매립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 보전과 시민 보건위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운호 영주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매립장 증설로 쓰레기 걱정 없는 영주시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매립장 운영을 철저히 해 시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4단게 위생 쓰레기매립장. 영주시 제공

영주시 4단게 위생 쓰레기매립장. 영주시 제공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베네수 부두 폭격
    베네수 부두 폭격
  2. 2푸틴 관저 공격
    푸틴 관저 공격
  3. 3유재석 대상
    유재석 대상
  4. 4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5. 5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