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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한 달 만에 또 1회 4홈런 폭발…MLB 역사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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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애런 저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MLB) 역대 최초 기록을 세웠다.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발 카일 깁슨을 상대로 1회부터 4홈런을 터뜨렸다.

1회말 선두타자 그리샴이 2구 87마일(약 140km) 커터를 타격해 우월 홈런을 때려냈다. 그의 올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세 번째 선두타자 홈런이다.

이어 양키스의 주장 저지가 초구에 배트를 휘둘러 우익수 담장을 넘기는 시즌 9호포를 터뜨렸다. 3번으로 나선 라이스도 다시 우월 홈런을 뽑아내며 3타자 연속 홈런을 만들어냈다.

1사 후 벨린저가 3구 92.5마일(약 148.9km) 포심을 받아쳐 우월 솔로 홈런을 추가하며 1회 4홈런을 완성했다.

이로써 양키스는 MLB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두 차례나 1회 첫 3타자가 연속 홈런을 기록한 팀이 됐다.


또한 양키스는 정확히 한 달 만에 1회 4홈런 기록을 재현했다. 양키스는 지난달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골드슈미트, 벨린저, 저지가 모두 초구를 타격해 3연속 홈런을 터뜨렸고, 2사 후 웰스도 솔로포를 뽑아낸 바 있다.

한편 6회까지 진행된 경기는 현재 양키스가 12-0으로 크게 이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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