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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온대" 9일만에 2억이 훌쩍...이 동네, 이제 시작이다

파이낸셜뉴스 최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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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릿재6단지, 10억5000만원
직전 거래 대비 2억원 상승
나릿재1단지도 10억 클럽 눈앞
4월 거래량 809건...1000건 넘기나


25일 세종시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25일 세종시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세종시에 있는 국민평형(전용 84㎡) 아파트에서 10억원대 거래가 또다시 등장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나성동 '나릿재마을 6단지 한신더휴리저브 전용 84㎡는지난 19일 10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10일 8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했을 때, 9일만에 2억원이 뛴 수준이다.

앞서 올해 들어 10억원을 가장 먼저 뚫었던 단지는 같은 나성동의 '나릿재마을 2단지 리더스포레' 전용 84㎡로, 지난달 3일 11억8500만원에 팔렸다.

1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단지도 있다. 나성동 '나릿재마을 1단지 리더스포레' 전용 84㎡는 지난 24일 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최근 세종시 집값은 정치권의 대통령실 이전설에 상승세를 띠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세종시 아파트값은 0.23% 상승하며 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급증세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시 주택 매매거래량은 1월 300건, 2월 378건, 3월 781건, 4월 809건으로 가파르게 올랐다.


지속된 기대감에 세종시 청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세종시 산울동 산울마을 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4채 무순위 청약에 10만여명이 몰렸다. 주변 아파트 거래가 대비 2억원 가량 낮은 분양가로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단지로,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한때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한편 세종시는 2020년 행정수도 이전설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누적 44.93%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상승세는 2021년 5월께까지 이어지며 이 시기 세종 아파트 가격은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국회법 개정이 지지부진하는 등 천도설이 힘을 잃자 5월 셋째주부터 하락세를 보였고, 이후 최근까지 지속 하락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아직까지는 상승보다 회복세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 더샵힐스테이트 전용 84㎡는 2021년 8월 11억9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최근 8억원에 거래됐다. 보람동 호려울 10단지 중흥S클래스리버뷰 2차 전용 98㎡는 2021년 3월 11억950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최근 같은 평형은 7억2000만원에 팔렸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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