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유영상 SKT 대표이사, 국회 과방위 청문회 출석 外

오늘(3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유영상 SKT 대표이사, 국회 과방위 청문회 출석 (AM 10:00 국회)

유영상 SKT 대표이사가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국회 과방위에 출석합니다.

과방위는 앞서 류정환 SKT 부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이번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해 유 대표이사를 출석시키기로 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선 해킹 피해 규모와 경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민주당, '통합' 방점 중앙선대위 출범식 (PM 2:00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합니다.

출범식에서 이 후보는 통합을 강조한 조직과 인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수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을 지낸 강금실 전 장관 등이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전망입니다.

▶ '최종 경선 레이스'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토론회 (PM 10:00)

대선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한 국민의힘이 오늘 양자 토론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오후 10시부터 1대1 TV토론에 나섭니다.

이번 양자 토론에 이어 내일(1일)부터는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3차 경선이 진행됩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는 다음달 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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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렬(inten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