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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황금연휴…서울은 '대형 놀이터'로 변신

연합뉴스 윤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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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공원·박물관 등서 가족 축제·행사 '풍성'
책읽는 서울광장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 공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책읽는 서울광장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 공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5월 1일부터 엿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서울 곳곳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5월 1∼3일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하는 팬파티가 열린다.

광화문광장에서는 1∼6일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이 개최된다. 육조마당을 비롯한 광장 곳곳에서 북토크, 마술쇼, 풍선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3일 매일 저녁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서울도서관에서 이색적인 디지털 예술공연 '시그니쳐쇼'가 진행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1∼6일 8m 규모의 해치 애드벌룬을 비롯해 '환상의 성'으로 꾸며진다. 캐리TV의 장난감 도서관, 종이비행기 페스티벌, 애니메이션 '라바' 상영회 등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하는 행사인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일 오후 7시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코미디 마임, 국악밴드, 팝페라그룹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인다.

3일 아침에는 1천팀의 가족과 유아차 1천대가 서울 도심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이 열린다.

노들섬에선 3∼5일 이색 볼거리로 눈길을 끄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024년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개최 모습[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년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개최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온 가족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인 '책읽는 서울광장'이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4일 개장한다. 6일까지 매직쇼, 오페라, 치어리딩 등 볼거리로 광장을 채운다.

서울대공원 일대에서도 4∼5일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어린이날 당일엔 13세 미만, 65세 이상 방문객은 무료 입장이다.

어린이날 특별 행사로는 '제1회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서울어린이대공원), 한강드론라이트쇼, 서울시향의 '키즈콘서트 : 클래식 음악여행'(롯데콘서트홀) 등이 준비됐다.


연휴 기간 문화예술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seoul.go.kr),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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