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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록 깨려다가…스피드보트 하늘로 '붕'(영상)

뉴시스 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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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미국 애리조나 하바수 호수에서 스피드보트가 공중제비를 돌며 추락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각) 더선은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하바수 호수에서 열린 ‘데저트 스톰 슛아웃’ 보트 경주 대회에서 한 스피드보트가 물 위로 떠올라 공중에서 뒤집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에 공유된 영상 속 보트는 시속 약 320㎞로 달리다가 공중에 솟구쳤다. 공중에서 몇 바퀴 돈 보트는 강한 바람에 수십 미터 떠밀려간 후 잠겼다. 보트가 물에 잠기자마자 현장의 응급 구조 대원들은 보트 안의 인원들을 구조했다.

보트에 타고 있던 두 남성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두 남성은 캔자스시티 출신으로 프리덤 원 레이싱 팀에 소속된 스피드보트 선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당시 호수에서 최고 속도 기록인 206마일(약 320㎞)를 깨는 것을 목표로 보트를 주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배가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걸 보고 가슴이 내려앉았다"라고 말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바수 호수에서는 1963년 이후 경주 사고로 11명이 사망했다. 2018년에는 ‘Lickety Split’이라는 보트가 추락해 3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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