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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군사기술 北서 해킹'에 中 "모른다"…홈피 게재도 제외

뉴시스 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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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 정례브리핑을 진행하는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3.25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정례브리핑을 진행하는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3.25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북한이 중국에 파견한 정보기술(IT) 인력이 중국의 군사기술을 탈취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중국은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며 말을 아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보도 내용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당신(기자)이 말한 정보의 출처를 잘 모르겠다"며 "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국과 조선(북한)은 우호적인 이웃국가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조선과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 인적 왕래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국내 매체는 북한 노동당 군수공업부 산하 조직이 중국 선양에 파견한 IT 기술자가 중국의 군사기술 정보를 탈취한 점이 적발돼 공안에 체포됐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한 궈 대변인의 답변 내용은 이날 오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린 질의응답 내용에서 빠졌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오간 질의응답 내용을 통상적으로 사후에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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