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게임스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기자25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왜 안 지킬까

더게임스데일리
원문보기
[강인석 기자]
게임업체들이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을 경우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받도록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이 이뤄진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그런데 아직도 심심찮게 게임업체들이 이 규정을 지키지 않아 적발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법 시행 초기에는 실수로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해도 1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부정행위가 적발되고 있다는 것은 무책임하거나 의도적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봐야 할 것이다.

최근 들어 상당수 게임업체들이 적게는 수 백만원부터 많게는 수 천만원까지 과징금과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 과징금 규모를 떠나 이 사안으로 적발되는 것 자체가 매우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게임업체들은 그동안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자율규제를 하겠다고 주장해 왔는데 의무조항이 된 이후에도 위반이 계속되며 유저들의 불신도 커지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유저 불신은 다른 사안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앞서 한 중견업체는 중국 업체로부터 받지 못한 로열티가 수천억에 이른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는데, 공교롭게 같은 날 이 회사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망신을 사기도 했다.

또 게임업체들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과 관련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도 제대로 못 지키는 기업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는 유저들의 비판도 나오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 문제로 악화된 유저들의 민심이 다른 사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유저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자기의 책임을 다 한 후에 요구해야 한다. 이러한 기본이 지켜져야 확률형 아이템 문제도 해결 될 수 있다.

앞으로는 게임업체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위반이 너무 자주 나와서 익숙하고 소소한 사건이 아니라, 매우 드물고 그만큼 큰 충격을 주는 그런 사건이 됐으면 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2. 2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3. 3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4. 4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5. 5김하성 부상 김도영
    김하성 부상 김도영

더게임스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