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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NC 창단 멤버’ 통산 85승 사이드암, 팔꿈치 수술 받는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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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사이드암 투수 이재학(35)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이재학은 재활을 해왔으나 재검진 결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NC 구단은 29일 "이재학 선수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재학 선수는 재활과정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추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내측 측부인대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 수술은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학 선수의 재활기간은 수술 후 재활 경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임선남 NC 단장은 “이재학 선수의 빠른 회복과 복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팔꿈치 인대 재건술은 최소 1년 정도 재활 기간이 걸린다.

이재학은 2010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이재학은 2011년 11월 처음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신생팀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9번째 구단 NC는 2012년 2군리그에 먼저 참가했고, 이재학은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139⅔이닝)에 등판해 15승(완투 3회) 2패 평균자책점 1.55로 활약했다.


2013년 NC는 1군에 처음 참가했고, 이재학은 27경기 10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재학은 지난 2월 미국 애리조나 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로 떠나기 전에 팔꿈치 불편감을 호소했다. 이후 재활로 몸 상태를 회복하려 했으나 인대 손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이재학은 지난해 2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프로 통산 306경기 85승 88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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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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