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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EU 정상회의 공동성명 초안서 '우크라 영토 보전' 명시"

뉴스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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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초안서 "우크라 독립·주권·영토 보전 지속적 지지"

트럼프 관세 맞선 "자유롭고 개방적 무역 약속"도 합의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오른쪽)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2025.04.2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오른쪽)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2025.04.2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다가오는 정상회의 후 발표할 공동성명 초안에 '우크라이나 영토 보전에 대한 지지'를 포함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해당 초안에는 "우리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내에서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 영토 보전에 대해 지속적인 지지를 재확인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에 정치적, 재정적, 경제적, 인도주의적, 군사적, 외교적 지원과 함께 가자지구의 영구 휴전, 모든 인질의 석방, 인도주의적 원조의 확대를 보장하겠다는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양국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맞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초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양측은 "세계 경제 안정을 유지한다는 공동의 원칙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역에 대한 상호 공약을 확인했다"는 내용을 담는 데에 동의했다.

로이터는 일부 조항에서 영국과 EU가 유엔 헌장, 유럽인권협약을 언급하며 다자주의를 지향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초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 속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갈라섰던 EU와 영국이 다시 밀착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이들은 내달 19일 영국 런던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안보, 방산, 경제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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