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의원,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강혜경 고소"

명태균 씨와 함께 검찰에 출석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회계 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모든 사건의 기초라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29일) 김영선 전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검찰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역사상 정치자금에 관한 가장 많은 범죄를 저지른 강혜경을 끼고 치르는 범죄자 두둔 대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를 엮는다면 강혜경 씨 범행은 밝혀지지 않고 검찰도 범죄자를 두둔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김 여사의 공천 개입과 관련된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챗GPT 모르지? 이재명에 '극대노'한 안철수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