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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안 남았다"...머스크가 올린 사진 보니 '소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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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수술용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몇 년 안에 인간 의사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머스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전날 올린 글에서 "로봇이 몇 년 내에 우수한 인간 외과 의사들을 뛰어넘고, 5년 이내에 최고의 인간 외과의를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설립해 운영 중인 뇌 신경 과학 스타트업인 뉴럴 링크를 언급하며 "뉴럴 링크는 두뇌-컴퓨터 전극 삽입에 로봇을 이용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이 이 수술에 요구되는 속도와 정밀함을 달성하기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크는 한 수술용 로봇 제품이 100여 차례의 실제 수술 시험에서 의사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다는 엑스 이용자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머스크의 이런 예측에 미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마이크 리(유타)는 "인간에게 승리가 될 것 같다"며 환영했습니다.


뉴럴 링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술용 로봇에 관해 "우리의 이식에 쓰이는 실은 아주 가늘어서 인간의 손으로 삽입될 수 없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수술용 로봇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 실을 필요한 곳에 정확히 삽입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머스크는 뉴럴 링크의 칩을 뇌에 심어 의사소통에 성공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일명 '루게릭병') 사지 마비 환자의 사례를 엑스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이 환자가 지금까지 뉴럴 링크 칩 이식 수술을 받은 3번째 사지 마비 환자이며, ALS 환자로는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기자ㅣ이승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사진출처ㅣX@elonmusk
영상출처ㅣX@neur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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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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