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심 교체를 위한 SKT 이용자들의 대리점 오픈런 풍경 |
SK텔레콤이 지난 28일 해킹 피해 사태로 모든 이용자들에게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유심 물량조차 원활한 공급도 이뤄지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만 커지고 있다.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게임업계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방지 및 보안 강화 차원에서 SK텔레콤 유심 교체를 권고했다.
금융 앱처럼 SK텔레콤 이용자 대상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도 일부 중단했다. 국내 3대 RPG로 꼽히는 넥슨 '던전앤파이터'는 "SK텔레콤 및 SK텔레콤 알뜰폰 휴대폰 본인인증 과정에서 PASS APP을 이용한 본인인증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및 SK텔레콤 알뜰폰 이용자는 휴대폰 본인인증 시 SMS 인증 방식을 이용해야만 로그인이 가능하다. 4월 2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PASS 앱 서비스 중단 일정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정이다. 넥슨은 공지를 확인하지 않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PASS 인증하기 버튼'을 제거했다.
이용자들은 "통신사 잘못 골라서 이게 무슨 난리냐", "사상 초유의 해킹 사건", "유심 교체해도 불편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네", "난생 처음 통신사 교체했다", "SK텔레콤의 해킹 사태 대응은 역대 최악으로 기록될 것"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남기고 있다.
- PASS 인증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던전앤파이터 |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는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 뉴스룸으로 발표했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을 식별하는 고유식별번호 등이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경찰 등 각 수사 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28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킹 사건이 발생한지 약 10일 만에 조치한 늑장 대응뿐만 아니라 일부 지점에서는 유심 재고 부족으로 교체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온라인 신청도 확정적인 일정 없이 지연됐다.
게다가 신분증 인증을 포함한 대면 절차로 대리점마다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통신사의 과실로 인한 피해인데, 왜 고객이 직접 대리점을 방문해 줄을 서야 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과거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 LGU+는 대면 교체 서비스와 함께 택배 발송을 병행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매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SK텔레콤 대응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결국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전하는 이용자들이 속출했다. 지난 28일 하루에만 약 3만 명의 이용자가 SK텔레콤을 이탈했다고 전해졌다. SK텔레콤 대리점과 판매점들은 지난 주말 다른 통신사에서 자사로 이동하는 고객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이탈을 막았지만 유심 교체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탈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소속 의원 11명은 공동 성명과 함께 택배 교체 체계를 즉각 도입해 방문이 어려운 고객까지 배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eSIM 전환 지원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 최악의 사태와 대응.. SKT 유심 해킹&피해 대처법 총정리 [출처: 잇섭 유튜브]<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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