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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맛' 강하늘 "비빔밥 드라마 속 풍미 더해줄 고사리 캐릭터"

조이뉴스24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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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당신의 맛' 강하늘이 재벌 2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과 의지를 전했다.

5월 12일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당신의 맛' 강하늘 [사진=지니TV ]

'당신의 맛' 강하늘 [사진=지니TV ]



극 중 강하늘은 자기 확신이 강하고 물질주의적 성향이 짙은 식품 대기업 재벌 2세 한범우 역을 맡았다. 사극, 청춘물, 느와르, 오피스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만큼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강하늘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반갑다. 대본을 읽었을 때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전개로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쭉 읽히는 재미가 있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많은 작품에서 재벌 캐릭터를 봐왔지만 그와는 다른 한범우만의 차별점을 표현하기 위해 허술한 면이 있으면서도 자존심은 센 상반된 모습을 그려보고자 노력했다"며 "대본과 캐릭터 자체가 재밌고 짜임새 있게 쓰여져 있어 그 상황 안에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말해 한범우라는 인물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더불어 "한범우 캐릭터를 음식으로 표현한다면 고사리를 선택하고 싶다"며 "고사리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비빔밥이나 다른 음식에 들어가면 풍미와 맛을 더해주는 매력이 있다. 더불어 비빔밥이 '당신의 맛'이라면 비빔밥 안의 재료들은 함께 연기한 연기자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캐릭터와 작품을 센스 있게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다 같이 손발을 맞춘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 넘치는 애정 표현도 함께 전했다. 강하늘은 "아침마다 촬영장으로 출근하는 길이 피곤하지만 동료 배우들 얼굴 볼 생각에 웃음이 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샘솟아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다"며 "시청자분들이 맛있게 보실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모두가 머리 싸매며 촬영하고 만들었다"고 동료애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당신의 맛'이 자기 전마다 생각나서 틀어놓고 잠들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5월12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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