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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터 천천히”...천정명, 변호사 이유진과 열린 가능성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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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이 변호사 이유진과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천정명이 조심스러운 시작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과 변호사 이유진이 애프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아쿠아리움 데이트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열었다. 웅장한 수조 앞에서 천정명은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렵던 시절이 있었다”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이유진은 부드럽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답했다.


천정명 역시 “그렇죠”라며 이유진과 좋은 친구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 이어 그는 “이성을 친구로 두는 타입은 아니지만, 시간을 쌓아가며 신뢰가 생긴다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완벽한 조건을 갖춘 두 사람, 하지만 이번 만남은 섣부른 결론 대신 ‘친구’로 시작하는 선택을 택했다. 서로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다가가겠다는 이들의 모습에,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 역시 응원의 시선을 보냈다.


한편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랑이 조금 서툰 연예인들이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맞선 프로젝트로, 매주 진정성 있는 만남을 그리며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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