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 100일 지지율이 역대 최저란 조사는 가짜 언론사가 만든 가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성과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사들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 100일 지지율이 역대 최저란 조사는 가짜 언론사가 만든 가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성과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사들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를 인용해 가짜 뉴스 언론사에서 나온 가짜 여론조사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여론조사 대상에 트럼프 투표자가 뉴욕타임스 37%, 워싱턴포스트는 34%만 포함됐다며 부정적 결과를 의도하지 않는 한 나올 수 없는 전례없는 수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지지율 조사에서 지난 25일 뉴욕타임스는 42%, 지난 27일 워싱턴포스트는 39%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39% 지지율의 경우 취임 100일 조사 가운데 역대 최저칩니다.
백악관도 취임 100일 주간을 맞아 대대적인 성과를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미 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국민에게 약속했던 수백 가지 공약을 이행했으며, 이번 주에 걸쳐 그 모든 성과들에 대해 계속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00일 간 140건 이상의 행정 명령에 서명하게 된다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4년 동안 서명한 것에 근접한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시간 오늘 밤 베선트 재무장관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정부 경제 성과 설명 회견을 엽니다.
또 수요일에는 모든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내각회의를 열어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내일 오전 미시간 주를 찾아 '전설의 시작'이란 이름의 취임 100일 행사에 참석합니다.
대선 격전지이자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제조업 복구 공약에 적극 호응하고 있는 미시간에서 지지층 다지기에 나설 걸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오정식, 영상편집 : 이승열)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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