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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일본 시장 공략 속도···현지 기업과 파트너십

서울경제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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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는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과 이달 22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S2W는 안보·산업 보안 AI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다크웹·텔레그램 모니터링과 분석툴을 제공하는 '자비스'(XARVIS)와 정보 유출, 공격 징후, 브랜드 침해 등 기업 보안팀이 알기 어려운 외부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퀘이사'(QUAXAR)가 주력 상품이다. S2W는 다크웹 탐지와 텔레그램 모니터링을 거쳐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한 뒤, 이 결과를 해킹, 마약, 피싱, 인신매매 등 방지와 관련된 기관에 제공한다.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FSI), 군 사이버사령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등 국내 대부분 보안 관련 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SK(034730)그룹, 신한금융그룹 등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S2W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관 및 해외 정부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과 대만 증권거래소·철도청·중화텔레콤, 싱가포르와 일본 정부 기관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향후에도 보다 다채로운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사업 영토 확장에 가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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