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SKT 유심 교체 첫날 23만명만 유심 수령.. 가입자 1%

파이낸셜뉴스 구자윤
원문보기
SK텔레콤 대리점에 유심 교체를 하려는 사람들이 몰린 가운데 대리점 직원이 유심 교체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구자윤 기자

SK텔레콤 대리점에 유심 교체를 하려는 사람들이 몰린 가운데 대리점 직원이 유심 교체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구자윤 기자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곳곳에 많은 인파가 몰렸으나 정작 유심을 받은 사람은 23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자 2300만명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SKT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23만명이 유심 교체를 했으며 263만명이 유심 교체 예약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누적 741만명이다.

SK텔레콤 가입자(2300만명)와 이 회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187만명)를 합해 교체 대상자가 모두 2500만명에 달해 유심 물량 부족에 따른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다음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