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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난감하네, 논란에도 방송은 ing…'흑백요리사2' 10월 공개설은 "No"[종합]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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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종원의 변함 없는 방송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백종원이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3’ 촬영 중인 사진이 공개됐다.

프랑스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서 백종원은 진지한 표정으로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

'장사천재 백사장'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파더' '백패커' 백종원 브랜드를 내세운 예능 시리즈 중 하나. 2023년, 2024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즌3을 선보인다.

모로코와 이탈이라, 스페인을 거쳐 미식의 나라 프랑스로 향한 백종원이 ‘장사천재 백사장3’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를 만나는 셈이다.

이밖에도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가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시즌1의 큰 성공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백종원과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28일 '흑백요리사' 시즌2가 오는 10월 공개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넷플릭스 측은 "2025년 하반기로 자세한 내용이 정해진 바 없다"며 10월 공개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앞서 백종원이 출연하는 MBC '남극의 셰프'가 4월 중 방송으로 알려졌다 편성이 밀려 관심을 모은 가운데, MBC 측은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한 편성 연기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간 외식사업가로 방송인으로 승승장구하던 백종원은 최근 상장사 더본코리아와 관련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방송 활동은 이어지고 있다. 해외촬영 및 성공한 프로그램의 시즌2 등 약속된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셈이지만 백종원 본인은 물론 방송사나 제작진으로서도 난감한 상황이 됐다.


백종원이 운영하는 F&B 회사 더본코리아는 빽햄의 가격 논란으로 시작해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되는가 하면 식품 위생문제, 원산지 표기, 식품 표시광고법 위반, 협력업체 행정처분 등 등 부정적 이슈들이 잇따라 터졌다.

백종원 개인의 이미지까지 악영향이 미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백종원이 방송 제작진에게 작가팀 촬영팀을 지명해 투입하는 등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한편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백종원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점을 뼈저리게 반성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더본코리아 또한 공식입장을 통해 “뼈를 깎는 조직 업무 혁신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쇄신을 약속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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