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투자전문가, 협업 걸그룹은 어떨까…힛지스 오늘 데뷔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힛지스(왼쪽부터 비비, 이유, 서희, 혜린, 서진)가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SBS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띵스 위 러브 : 에이치)'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사워패치(SOURPATCH)'는 그루비한 리듬의 808베이스와 통통 튀는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2025.04.2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힛지스(HITGS)'가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싱스 위 러브 : 에이치(Things we love : H)'를 발매한다.

로드 매니저 출신으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17년간 몸 담은 김강효 공동 대표와 미래에셋·SV인베스트먼트에서 연구원 등으로 19년 간 투자 경력을 다진 장형식 공동대표가 설립한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론칭한 걸그룹이다.

그룹명 힛지스는 힙(Hip), 이노센트(Innocent), 틴에이저(Teenager), 걸스(Girls), 스토리(Story)의 각각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에이치뮤직엔터는 전했다.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 등 다섯 명의 소녀로 구성됐다.

이번 싱글엔 타이틀곡 '사워패치(SOURPATCH)'와 커플링곡 '네버 비 미(Never Be Me)'가 실렸다. 작곡가 라이언전과 해외 작곡가들이 뭉쳤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힛지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SBS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띵스 위 러브 : 에이치)' 데뷔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타이틀곡 '사워패치(SOURPATCH)'는 그루비한 리듬의 808베이스와 통통 튀는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2025.04.28. jini@newsis.com

'사워패치'는 그루비한 리듬의 808 베이스, 통통 튀는 드럼 비트로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낸다. 설레고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친구와 대화하듯 가사를 풀어냈다.

힛지스는 이날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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