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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 부부 친분 내세운 '패밀리 비즈니스'?...대통령실 경고 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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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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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몫이라 언제든 쓸 수 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딸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찰리는 처남 김모 씨, 언제든 쓸 수 있다는 건 대통령실 신모 행정관입니다.

'패밀리 비즈니스' 냄새는 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 수 없던 상황.

JTBC는 2022년 여름 대통령실이 찰리에 대해 경고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찰리가 대선 캠프 때 있던 인사들한테 공기업 등 인사 청탁을 받고 다녀서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건진법사 처남과 대기업 관련 첩보도 확보한 거로 취재됐습니다.

또 JTBC는 영상자료를 확인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출정식' 당시 찰리의 모습도 포착했는데, 6시 30분 뉴스룸에서 공개합니다.




정해성 기자,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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