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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까지 초상권 무단 도용 피해...신지 “사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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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초상권이 무단 도용된 광고물. 사진 | 신지 SNS

빽가 초상권이 무단 도용된 광고물. 사진 | 신지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들이 연이어 초상권 무단 도용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신지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시 코요태는 한 몸인가 봅니다. 셋 다 같은 일을 함께 겪으니 말이죠! 더 돈독해질 수 있게 도와주시지 않으셔도 저희는 이미 많이 돈독합니다. 여러분 처음엔 리더님, 그다음엔 나, 마지막 빽가까지... 빽가는 저 브랜드의 모델이 아닙니다!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초상권을 무단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사진 좀 내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무단 도용된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빽가가 실내에서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 독서를 하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빽가 앞에는 플라스틱 수납함 위에 유리판을 얹어 테이블로 활용하고 있으며, 테이블 위에는 책과 음료, 소품들이 놓여 있다.

이로써 코요태의 세 멤버 모두가 초상권 침해 피해를 겪게 됐다.

앞서 지난 1월 김종민의 사진이 허위 광고에 무단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속사 제이지스타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당시 소속사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해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는 업체를 포착, 고발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신지, 빽가(왼쪽부터). 사진 | 신지 SNS

김종민, 신지, 빽가(왼쪽부터). 사진 | 신지 SNS



신지 역시 지난 26일 한 유흥업소 전단지에 자신의 사진이 무단 도용된 사실을 알리며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 심지어 남자분이 나오신대요.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 감사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SNS를 통해 정중히 경고했다.


신지는 “신지가 멀리 포항에 계신 웨이터 신지님을 응원하겠다”며 유쾌하게 대응했지만, 초상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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