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싹 지웠다...24일 만에 '재오픈' 대통령실 홈페이지가 달라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서비스 점검' 이유로 운영 중단됐던 대통령실 홈페이지가 20여 일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홈페이지 대문 화면에서 윤 전 대통령의 사진과 소개는 사라지고, 대통령실 조직도에도 '대통령'이 빠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발언과 각종 국정 과제에 대한 설명글, 보도자료 등도 모두 삭제됐습니다.

━

닫았다 문 열더니 '윤석열' 싹 지웠다

━

12·3 비상계엄 선포 뒤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윤 전 대통령 민생토론·해외순방

사진 걸었던 대통령실 홈페이지

지난 4일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이후

'서비스 점검' 이유로 운영 중단

24일이 흐른 오늘(28일)

다시 문 연 홈페이지

윤 전 대통령 흔적 싹 사라져

대문에는 대통령실 전경만 덩그러니

대통령 빠진 대통령실 조직도도 눈길

윤 전 대통령의 발언과 보도자료 등

관련 기록은 모두 삭제

윤 전 대통령 공식 SNS 계정도 변경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입니다'에서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입니다'로

21대 대통령 선거 D-36

새 대통령실 홈페이지 주인은 누가?

[영상편집 류효정]



구민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