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짱할인' 프로모션 통해 대규모 할인 혜택 제공

[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배짱할인'을 실시하며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28일, 인기 외식업 브랜드 할인 쿠폰을 무제한 제공하는 새로운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배짱할인은 치킨, 피자,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 카테고리에서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주 새로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에는 처갓집양념치킨 6첫 원 할인, 네네치킨 5천 원 할인, BBQ 4천500원 할인, 청년피자 6천 원 할인 등의 쿠폰이 마련됐으며, 알뜰 및 한집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할인 쿠폰은 사용 후에도 무제한 재발급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처갓집양념치킨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지급된다. 오는 5월 2주차에는 bhc, 처갓집양념치킨, 노랑통닭, 네네치킨, 파리바게뜨, 3주차에는 BBQ, 처갓집양념치킨, 피자헛, 네네치킨, 배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추가 할인 혜택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배민은 이번 프로모션을 알리기 위해 배달의민족 캐릭터 '배달이'가 등장하는 광고 캠페인 영상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배달이와 음식들이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를 펼치며 배짱할인의 매력을 재치있게 알리고 있다.

배달의민족 B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배민 관계자는 "배짱할인을 통해 매주 높은 금액의 할인 혜택을 무제한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팩트 있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더 많은 고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지난 1년간 활동한 외식업 자문단의 전문성과 업주들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제작한《하루 하나 외식경영 가이드북》을 지난 23일 공개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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