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5세대 비주얼' 될 힛지스 "신인상 받고파…대체불가한 그룹 되겠다"[종합]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힛지스가 대체불가한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힛지스는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띵스 위 러브: 에이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소감과 함께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힛지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17년 재직한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의 김강효 대표와 미래에셋, SV인베스트먼트 등에서 19년 간의 투자 경력을 가진 장형식 대표가 선보이는 새 걸그룹이다. 김강효 대표는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등의 매니지먼트를 거치며 아이돌 발굴 및 제작에 있어 높은 성공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한 인물이다.

그룹명 힛지스(HITGS)는 힙, 이노센트, 틴에이저, 걸스, 스토리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매력 모든 것들이 모여 힛지스의 아이덴티티가 된다.

서진은 "5명이 팀으로 만나 데뷔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유일무이한 기록을 써내려가겠다"고, 혜린은 "항상 데뷔를 꿈꿔왔는데 무대에 서있으니까 기분 좋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서희는 "데뷔를 하게 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도, 무대에 서있는 지금도 데뷔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 마음과 마인드 잊지 않고 앞으로도 노력하는 아티스트 되겠다"고 했다.


이유는 "오랫동안 꿈꿔온 데뷔를 하게 되어서 신기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비는 "드디어 데뷔를 하는데 정말 꿈을 꾸는 것 같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까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힛지스는 김강효 대표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희는 "대표님께서 보컬로도 피드백을 많이 주셨다. 연습할 때 힘이 됐고, 항상 '인사 잘해라', '목소리 크게 해라', '대답 크게 해라' 이렇게 항상 강조하시면서 말씀해주셔서 지금 이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첫 번째 싱글 '띵스 위 러브 : 에이치'는 힛지스의 첫 도약을 알리는 앨범으로, 데뷔곡인 '사워패치'와 '네버 비 미'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사워패치'는 그루비한 리듬의 808 베이스, 통통 튀는 드럼 비트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내는 곡이다. 틴에이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설레고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을 비롯해 웬디,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 대세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해외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고, 안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링이 맡았다.

이날 직접 현장에 찾은 라이언전은 "힛지스의 첫 걸음이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다. 곡을 만들 때 키워드를 제일 먼저 생각했다. 뭉클거리고 익사이팅한 것이다. 설레임부터 시작을 했던 앨범준비였다. 앨범 준비를 하면서 저의 10대를 생각했다. 음악을 들으실 때 재미난 요소를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들을 많이 고민했다"라며 "기술적으로 듣지 마시고, 설레고 뭉클하는 마음으로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라이언전은 "스태프들도 고생을 많이 했고, 항상 히트곡을 많이 쓴다고 해주신다. 힛지스만의 유니크한 스타일, 멤버들 각자의 개성 있는 모습이 힛지스만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힛지스는 자신들의 강점을 유니크한 스타일과 비주얼로 꼽았다. 혜린은 "힛지스의 강점은 유니크한 스타일과 비주얼이다. 항상 예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도 힛지스만의 고유한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힛지스는 일명 '장카설유'를 넘어 새로운 비주얼 라인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지 묻자 "비주얼들이 청량하고 상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주얼을 계속 언급을 했다. 앞으로 비주얼로 1등을 하는 것이 힛지스의 목표"라며 "저희 멤버들 다 하나하나 매력이 뚜렷한데, 저희는 올비주얼 멤버라서 저희 다섯 명 모두 다 비주얼하면 떠오를 수 있는 멤버들인 것 같다. 2025년 한해에 제일 떠오르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자신했다.

이들은 앞서 프로젝트H라는 이름으로 '2024 SBS 가요대전' 프리쇼, 티르티르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 '2025 F/W 서울패션위크' 등에 참석해 업계의 눈도장을 찍었다.

서진은 "저희가 '가요대전' 프리쇼에 선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큰 무대이니까 책임감과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연습을 많이 해서 연습했던 것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 임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혜린은 "행사 때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 처음이라서 떨리기도 했는데 감사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힛지스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와 함께 포부를 밝혔다. 서희는 "저희 팀의 목표는 10대 분들에게는 공감을, 다른 분들에게는 10대를 떠올리게 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 데뷔 앨범부터 큰 사랑과 관심 받았으면 좋겠다"고, 서진은 "저희가 이번년도에 데뷔를 했는데, 2025년 신인상을 꼭 수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진은 "힛지스가 대체불가한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년도 신인상을 꼭 수상하고 싶다"고, 혜린은 "데뷔 앨범부터 음악방송 1등을 하는 것이 목표다. 예쁘게 봐주시고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서희는 "힛지스가 데뷔 앨범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힛지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 성장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이유는 "많은 분들께 힛지스의 매력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많이 노력할테니까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비비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2. 2통일교 불법 후원 의혹
    통일교 불법 후원 의혹
  3. 3양민혁 극장골
    양민혁 극장골
  4. 4로저스 쿠팡 국정원
    로저스 쿠팡 국정원
  5. 5FC서울 박성훈 재계약
    FC서울 박성훈 재계약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