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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처럼 속도 올려"…밴쿠버서 차량 돌진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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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필리핀 관련 축제 중 검은 자동차가 난입했습니다. 여러 명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화창한 봄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필리핀 축제'

1521년 스페인군을 물리친 필리핀 영웅

'라푸라푸'를 기리는 축제

그런데...


갑자기 들이닥친 검은 아우디 차량

순식간에 아수라장

곳곳에 부서진 잔해


숨 쉬지 않는 사람들

[세상에…. 세상에….]

한 목격자는


"운전자가 누군가를 들이받은 뒤 차량 속도를 올렸다"

"가속하는 소리가 마치 포뮬러원(F1) 자동차 경주 같았다"

[조슈아 폴린탄 / 목격자]

"뭔가 잔뜩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어요. 걷기 시작했는데 반 블록도 못 갔어요. 시신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부상자만 수십 명

[스티브 라이/임시 서장]

"11명이 숨졌고, 사망자들은 5세부터 65세까지 입니다."

곧바로 붙잡힌 용의자는 30세, 밴쿠버 거주 남성

[미안합니다.]

정신병력 있어

경찰 "테러는 아니다" 결론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슬픔에 잠긴 밴쿠버

이어지는 추모 행렬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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