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라, '전국노래자랑' 무대 감동…디시트렌드 팬들 관심 증가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12회 '부산광역시 사상구' 편에서는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김유라는 MC 남희석의 "참 시원시원한 분이고요. 노래 너무너무 잘하고 중독성 있는 노래 부르시는 분이죠"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김유라는 핑크빛 의상으로 봄 기운을 물씬 풍기며 '먹물 같은 사랑'을 열창했다. 절절한 감정을 담은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가창력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먹물 같은 사랑'은 김유라 특유의 깊은 표현력이 더해진 대표곡으로, 현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김유라는 28일 오후 2시 45분 기준 디시트렌드(dctrend) '트로트의 마법, 그녀의 목소리로 내 하루가 달라졌다! 1위는 누구?' 일간 투표에서 28위를 기록했다. 5월 1주차 진행 중인 일간 투표로 21표를 얻으며 꾸준한 팬들의 지지를 입증했다. 김유라는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중독성 강한 음색과 강렬한 무대 인상으로 트로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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