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 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4.07.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 중국 금융 허브인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상하이 방문에서 금융 중심지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술 선도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진다. 시 주석이 중국 동부 도시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 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40%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 거점인 상하이와 장강삼각주 경제벨트에 속한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다.
로이터통신은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이 미중 간 무역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고 전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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