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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포환던지기 국가대표에 박시훈 금오고 선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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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운동장서 열린 선발전에서
구미 금오고 박시훈 선수가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투포환던지기 국가대표에 선발된 뒤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구미 금오고 박시훈 선수가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투포환던지기 국가대표에 선발된 뒤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포환던지기 국가대표에 금오고 박시훈 선수가 선발됐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박 선수는 지난 20~23일 구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18.03m의 기록으로 일반부와 고등부를 통틀어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뽑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지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지역 고교생이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은 경북교육이 추진한 스포츠 인재 육성의 성과"라며 "학교운동부 지원과 학생선수 성장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5월27~31일 45개국 1,300여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구미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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