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검색 기업 오픈리서치의 AI 검색 플랫폼 '오오에이아이(oo.ai)' 월간활성사용자(MAU)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oo.ai는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AI 기술로 수백 개의 웹 문서를 빠르게 분석해 검색 의도에 맞는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차세대 AI 검색 서비스다. 평균 3초 안에 검색 결과를 생성하며 사용자 질문 의도에 맞춘 답변을 종합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고 출처 표시로 신뢰성을 높였다. 지난달 17일 정식 출시 후 단 1개월 만에 MAU 43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6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오픈리서치는 100만 MAU 돌파 배경으로 oo.ai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검색 경험을 꼽았다. oo.ai는 무료 서비스임에도 퍼플렉시티 유료 서비스보다 빠른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많은 참고 문서를 활용하고 국내외 자료까지 한 번에 참고한 답변으로 사용자 정보 접근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미국·일본 등 해외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김일두 오픈리서치 대표는 “사용자들이 oo.ai 서비스에 빠르게 적응하고 활용하는 모습으로 기존 검색 서비스 한계와 AI 검색 필요성·효용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차세대 AI 검색 서비스로서 oo.ai의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AI 검색 시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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