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공식] '마약 집유' 비아이, 소속사 이끈다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비아이/ 사진=텐아시아 DB

비아이/ 사진=텐아시아 DB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비아이(B.I)가 131레이블을 이끄는 대표 프로듀서로 새 출발을 알렸다.

131레이블은 28일 "비아이가 131레이블의 대표 아티스트를 넘어, 앞으로는 프로듀서로서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 전반을 이끌 계획"이라며 "프로듀싱은 물론, 아티스트 운영 전반을 구상하며 131레이블을 이끈다"고 밝혔다.

비아이(B.I)는 "2021년 6월 1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후,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았지만, 제 음악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아이/ 사진=텐아시아 DB

비아이/ 사진=텐아시아 DB



비아이(B.I)는 131레이블의 기획과 프로듀싱을 총괄하며, 소속 아티스트로서뿐 아니라 하나의 창작 공동체를 책임지는 중심축이 됐다. 아티스트의 색깔을 살리는 기획은 물론, 브랜드로서의 131레이블이 나아갈 방향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비아이(B.I)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 등을 구매하고 이 중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 및 흡입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9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150만 원의 추징금도 함께 명령받았다. 결국 비아이는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2. 2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3. 3흑백요리사2 팀전 결과
    흑백요리사2 팀전 결과
  4. 4포항 김용학 임대
    포항 김용학 임대
  5. 5월드컵 남아공 16강
    월드컵 남아공 16강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