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석 기자]
크래프톤이 29일 1분기 실적발표에 나선다.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향후 사업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매출 7938억원, 영업이익 3864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 영업이익은 24.4% 개선이 예상되는 수치다.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인기 속에 '인조이'의 일부 성과 반영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크래프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 기조를 계속 이어가며 기업 외형을 키워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거둔 크래프톤은 이번 1분기도 같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크래프톤이 29일 1분기 실적발표에 나선다.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향후 사업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매출 7938억원, 영업이익 3864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 영업이익은 24.4% 개선이 예상되는 수치다.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인기 속에 '인조이'의 일부 성과 반영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크래프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 기조를 계속 이어가며 기업 외형을 키워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거둔 크래프톤은 이번 1분기도 같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크래프톤의 1분기 호실적 전망은 이미 주가에도 반영돼 있는 셈"이라면서 "주가 뿐만 아니라 실적에서도 국내 게임 대장주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블로' 시리즈, 명작 '베르세르크'와 만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대작 MMORPG '디아블로 4'와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 '베르세르크'와 각각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발표.
'디아블로4'에서는 내달 7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베르세르크'의 주요 상징물인 '베헤리트(Behelit)'를 찾아 악마를 사냥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유저들은 '베헤리트'를 모아 컬래버 '베르세르크 성물함'에서 테마별 꾸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광전사의 갑주(야만용사 전용)' '해골 기사(강령술사 전용) '발버둥 치는 자'(도적 전용) 등 베르세르크의 상징적인 스타일이 반영된 외형들이 상점에 추가된다.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발버둥 치는 자의 길(Struggler's Path)' 컬래버 이벤트가 열린다. '베르세르크' 작중 등장하는 용병계의 전설이자 불멸의 야수 '노스페라투 조드'를 상대로 잔혹한 신규 우두머리 전투에 도전할 수 있다. 또 '진홍색 베헤리트 보석'을 사용하면 더욱 공포스러운 조드를 만날 수 있다.
유저들은 진홍색 베헤리트 보석, 해산된 매의 단의 장비, 베르세르크 테마 무기 스킨, 골렘 사역마 등 다양한 컬래버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 꾸미기 아이템, 문장, 직업별 무기 등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베르세르크'는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팬터지다. 89년부터 연재가 시작돼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5000만부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어 왔다. 국내에서는 '리니지W' '검은사막'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여러 작품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베르세르크' 컬래버레이션이 기대했던 대로 '디아블로' 시리즈에 모멘텀으로 작용하게 될지 주목된다.
X박스 독점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5' PS5로 등장
마이크로소프트(MS)가 29일 X박스 플랫폼 독점 게임 중 하나인 '포르자 호라이즌5'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5를 통해 선보인다.
이 작품은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으로, X박스 플랫폼을 상징하는 시리즈 중 하나다. 최신작인 '포르자 호라이즌5'의 경우 2021년 출시된 이후 누적 유저가 4000만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이 회사는 PS5 버전을 위한 다양한 그래픽 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소니는 최근 발매된 상위 기기 'PS5 프로'에 대해 성능 향상을 꾀해 왔는데, 양측의 이같은 시도가 제대로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도 관심거리다.
MS는 앞서 ''하이파이 러시' '씨 오브 시브즈' '그라운디드' '펜티먼트' 등 독점적 성격의 게임을 PS 및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포르자 호라이즌5' 뿐만 아니라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등 주요 게임들을 또다시 PS5 플랫폼에 선보이기로 하자, MS가 X박스 독점 공급 정책을 사실상 풀어 헤친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관련, 콘솔 관련업체들은 X박스의 독점게임들이 경쟁사 또는 다른 플랫폼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은 반가운 일이긴 하지만, 이로인해 플랫폼 별 매력이 상실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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