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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오리온 충북 진천 물류센터 자동화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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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사진: 현대무벡스]

[사진: 현대무벡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무벡스가 오리온의 충북 진천 중앙물류센터(CDC)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무벡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오리온과 416억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모듈 및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오리온의 CDC 자동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전체 매출의 12.1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4월 25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로, 공사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금이 지급된다.

선급금은 계약금의 20%이며, 공사진척에 따른 중도금은 5차례에 걸쳐 총 70%가 지급되고 잔금 10%로 대금 지급이 마무리된다.

현대무벡스는 자체 생산과 외주 생산을 병행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순수 공급가이며, 계약 내용은 양사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오리온은 연 매출 3조원을 넘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리온이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현대무벡스는 물류 자동화 및 IT서비스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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