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문화뉴스 언론사 이미지

하림, 부드러운 식감·쫀득한 찰기 더한 즉석밥 2종 새롭게 선보여

문화뉴스
원문보기
[차미경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 사진제공=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 사진제공=하림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다양해진 소비자 취향에 맞춘 프리미엄 즉석밥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식감과 품질을 차별화한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하림은 종합식품 브랜드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진백미밥'과 '찰밥' 2종으로, 다양한 식감과 취향을 반영해 더미식 밥의 제품군을 확장했다.

'진백미밥'은 100% 국내산 쌀과 물만으로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기존 '백미밥' 대비 수분 함량을 5% 높여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찰밥'은 100%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일반 쌀밥보다 찰기 있고 쫀득한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에도 더미식 밥 특유의 차별화된 제조 공정을 그대로 적용했다.

생산라인 무균화를 통해 별도의 보존료 없이 쌀, 찹쌀, 물만을 사용했으며, 냉수 대신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이는 방식으로 밥알의 눌림 없이 한 알 한 알 살아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이취가 없고, 밥 본연의 구수한 풍미와 고유의 빛깔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2022년 5월 백미밥, 귀리쌀밥, 메밀쌀밥, 고시히카리밥, 흑미밥, 오곡밥, 잡곡밥, 현미밥, 현미쌀밥, 찰현미쌀밥 등 10종을 시작으로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2024년 찰보리밥, 보리쌀밥을 선보였고, 올해 진백미밥과 찰밥까지 출시하며 총 1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림 더미식 밥은 '첨가물 ZERO' 원칙을 고수하며 즉석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과 다양해진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밥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진백미밥과 찰밥은 식감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즉석밥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지난 24일 신안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100% 국산 유기 원초로 만든 '유기 키즈김' 2종을 출시했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삼성생명 우리은행
    삼성생명 우리은행
  3. 3브라이언 노키즈존
    브라이언 노키즈존
  4. 4쿠팡 수사 외압 의혹
    쿠팡 수사 외압 의혹
  5. 5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문화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