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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디자인 승부수에도…아이폰17 에어, 판매 기록 경신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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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아이폰17 에어 콘셉트 렌더링 [사진: 4RMD]

아이폰17 에어 콘셉트 렌더링 [사진: 4RMD]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에 새로운 초슬림 모델 '아이폰17 에어'를 준비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 모델이 기존 프로 라인의 아성을 무너뜨리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연구원은 뉴스레터 파워 온(Power On)에서 "아이폰17 에어 모델이 판매 기록을 세우지는 못할 것"이라며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여전히 프로 모델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오랫동안 주력 휴대폰의 네 번째 모델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기본 모델은 가격, 프로 모델은 기능, 프로 맥스는 크기의 매력 요소에 따라 판매되는 반면, 네 번째 모델은 이러한 모델들과 비교해 큰 존재감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이폰 미니와 플러스 모델 역시 가장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에 애플은 미니 대신 아이폰17 에어를 선보이며,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이는 현대 스마트폰 기준에서 매우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플러스 모델보다 가격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미니 및 플러스 모델보다 성공적일지라도, 프로 모델의 인기를 넘어서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의 최대 라이벌인 삼성전자도 초슬림 모델을 준비 중이다. 삼성은 올해 말 갤럭시 S25 엣지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 모델은 일정대로라면 아이폰17 에어보다 먼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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