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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안전체험교육관 콘텐츠 강화…비계 체험존·4D VR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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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기자]
SK텔레콤은 자사 및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체험교육관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SKT]

SK텔레콤은 자사 및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체험교육관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SKT]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SK텔레콤은 자사 및 협력사 구성원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체험교육관(Safe T Center)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체험 설비 26종에 더해, 체험시설 4종과 4D VR 기반 콘텐츠 2종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규 체험 시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황에 대한 작업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 설치한 가설물인 '비계' 체험존에는 말비계, 이동식 비계, 시스템 비계 등 3가지 비계 구조물을 실물 크기로 구현했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현장에서 쓰는 화학물질 위험성과 관련 표시 항목을 학습할 수 있다.

로프 매듭법 교육존에서는 다양한 로프 매듭법을 직접 실습하는 한편, 수직 생명줄 체험을 통해서는 수직구조물 작업 시 사용되는 추락방지 장비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 4D VR 코쿤 콘텐츠에는 '매장 인테리어 공사 안전 시나리오'와 '대형 물류 하역 센터 지게차 안전 시나리오'를 추가했다.

정창권 SKT 안전보건실장은 "SKT는 안전체험교육관을 통해 산업 현장 안전 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지속 강화하며 안전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T는 지난 2023년 10월,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대전 부사사옥에 888㎡ 규모로 'Safe T Center'를 개관했다. 개관 이후 지난해 말까지 SKT 및 협력사 구성원 등 총 729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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