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5월19일 컴백…첫 정규 '오디세이' 발표

라이즈(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가 5월 19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에 따르면 오는 5월 19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는 총 10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앨범은 2024년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과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대표되는 지난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작품이다.

특히 그간 독특한 컴백 문법으로 화제 된 라이즈인 만큼, 이번에는 최초·최고·최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그중 앨범 발매 전인 오는 14일 온라인, 15일부터 오프라인에서 모든 트랙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에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이에 오늘 0시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의 트레일러가 공개,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케일과 디테일의 고퀄리티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리미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순차 공지된다.

또한 라이즈는 앨범과 관련된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 이날 해당 계정을 포함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라이즈는 '겟 어 기타'(Get A Guitar), '러브 원원나인'(Love 119),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차트인,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 연말 시상식 16개 트로피 싹쓸이 등 음원·음반·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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