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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첫여름 완주' 오디오북 공개

뉴스1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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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작가X배우 박정민X출판사 무제와 함께한 '듣는 소설' 프로젝트



윌라 제공

윌라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출판사 무제의 대표이자 배우 박정민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을 28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상적인 도서 출간 이후 오디오북 제작과는 달리 시각장애인 등 독서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디오북을 선공개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김금희 작가, 배우 박정민이 뜻을 모아 윌라와 함께 작업했으며, 10여 명의 배우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에 힘을 보탰다.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은 국내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금희 작가의 신작을 '듣는 소설' 형태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김금희 작가, 배우 박정민, 윌라가 협업해 기획된 이번 작품은 오디오북 선공개를 목표로 기획됐다.

'첫 여름, 완주'는 친밀했던 '수미 언니'에게 금전적 사기를 당한 주인공 '손열매'가 떼인 돈을 찾기 위해 '수미 언니'의 고향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삶의 고통과 상처를 다루면서도 새로운 사람들과의 예상치 못한 연대를 통해 치유에 이르는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또 전문 배우진과 성우의 몰입도 높은 연기, 풍성한 음향 효과와 장면을 선명하게 그려내는 배경 음악까지 섬세하게 작업됐다. 오디오북은 고민시, 염정아, 최양락, 김도훈, 김의성, 박준면, 배성우, 류현경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배우들이 각 캐릭터를 생생하게 연기했다.


내레이션은 윌라 인기 오디오북 '마음의 지혜',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등을 낭독한 유정우 성우가 맡아 작품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윌라는 '첫 여름, 완주' 오픈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윌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된 회원을 대상으로 '첫 여름, 완주'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윌라는 다양한 소설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인기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연인', '스토너', '퇴마록' 등 베스트셀러를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첫 여름, 완주 프로젝트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독서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디오북을 선공개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김금희 작가, 무제 출판사 대표 박정민 총괄 프로듀서, 그리고 윌라가 뜻을 모아 완성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책의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표 배우들의 재능 기부로 완성된 이번 오디오북은 소설을 다양한 형태로 즐겨온 회원들에게도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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