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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이다은 “故강지용 백억 줘도 안 바꿔..억측 자제” 남편상 첫 심경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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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故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가 남편상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다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분 한 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직 아니어서.. 짧게나마 글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심경문을 게재했다.

앞서 강지용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5세. 2009년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돼 프로 축구선수로 활약한 그는 부천FC 1995,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은퇴 이후 화학 물질 제조 공장에서 근무하던 그는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9기 부부로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정 내 고민을 털어놓았다. 경제적 어려움과 고부 갈등 등을 토로한 부부는 심리 상담, 조언 등을 들은 뒤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이혼 의사를 철회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 두 달 만에 전해진 충격적인 비보에 누리꾼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 과정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등도 함께 오르내렸다.

이에 이다은은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해 억측 자제 부탁드려요..”라며 “저희 부부는 우리 아기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아기 커 가며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각종 sns, 네이버, 네이트, 유튜브 등 지용이 사진 걸고 안좋은 글, 허위사실 올리지 말아주세요”라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찢어질듯 아파요. 한때 미워하고 원망하고 헤어지고 싶었던 게 진심이 아니었나 봅니다”라고 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내 남편을, 우리 아기아빠를, 우리 지용이를 여전히 사랑합니다”라며 “백억줘도 지용이랑 바꾸기 싫고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내어드릴 테니 할수만 있다면 내 지용이 다시 돌려달라고 하고싶어요. 너무 보고싶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故 강지용과 이다은은 슬하 2023년생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고인은 장례를 마친 뒤 충남 천안시 천안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이하 이다은 글 전문

한 분 한 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직 아니어서..

짧게나마 글 올립니다


많은 화환과 부의금 모두 다 기록하고 적어두었습니다

조금만 더 있다가 제대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올릴게요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해 억측 자제 부탁드려요..

저희 부부는 우리 아기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아기 커 가며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각종 sns 네이버 네이트 유투브등등

지용이 사진 걸고 안좋은 글 허위사실 올리지말아주세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찢어질듯 아파요

한때 미워하고 원망하고 헤어지고 싶었던게

진심이 아니었나봅니다.

나는 내 남편을 우리아기아빠를

우리 지용이를 여전히 사랑합니다

백억줘도 지용이랑 바꾸기 싫고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내어드릴 테니

할수만 있다면 내 지용이 다시 돌려달라고 하고싶어요

너무 보고싶어

/cykim@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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