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0.0 °
디지털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블록체인핫이슈] 비트코인 시가총액 구글 추월...트럼프 밈코인 논란

디지털투데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강진규 기자]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Reve AI]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암호화폐(가산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시가총액 1조8600억달러를 돌파하며 구글을 넘어 세계 5위 자산에 등극했다.

⦁ 비트코인, 시가총액서 구글 추월...글로벌 자산 순위 5위

비트코인은 한때 10만9000달러를 넘어서며 시총 2조달러를 기록한 적이 있지만, 당시엔 기술주들 가치가 더 높아 이번처럼 전체 자산 순위가 상승하지는 않았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주식도 상승세다.

⦁ 비트코인, 9만달러 돌파...암호화폐 관련 상장사 주식도 상승세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Strategy)와 코인베이스(Coinbase)는 각각 8~9% 상승했으며,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트디어(Bitdeer Technologies)는 20% 급등했고, 비트팜(Bitfarms), 클린스파크(CleanSpark), 사이퍼마이닝(Cipher Mining), 마라홀딩스(MARA Holdings), 라이엇플랫폼(Riot Platforms)도 10~15%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증시보다 금값과 더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비트코인, 나스닥보다 금처럼 움직인다…안전자산 될까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나스닥과의 상관관계가 줄어들고 금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며 글로벌 경제 불안 속에서 새로운 피난처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암호화폐를 전통 금융과 통합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은행 면허나 기타 규제 기관 허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 스테이블코인 규제 임박...美 암호화폐 기업들, 은행 라이선스 획득 추진

서클과 비트고(BitGo)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은행업 허가 또는 은행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도 은행 라이선스 획득을 검토 중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디지털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