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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전현무, 공개 사과했다…박명수도 '라방' 저격, "경거망동하지 않을 것"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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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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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최근 불거진 라이브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6주년을 맞은 소 소감을 전하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늘 경거망동하지 않고 앞으로 10주년, 20주년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이나 큰 실수하지 않고, 오직 녹화 방송을 통해서"고 전현무를 저격했고, 전현무는 "걱정하지 마시라. ‘사당귀’는 녹화 방송이다. 녹화를 좋아한다"고 수습했다.

이에 김숙은 "당분간 라이브 없다"고 만류했고, 엄지인도 “생방송은 안 돼”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순실 보스는 “전현무, 김숙이 결혼해서 아이 낳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웬만한 커플 프로그램보다 결혼 기사가 많이 난다”며 “(나도) 알고 보니 유부남, ‘나혼산’에서 전현무에 대한 마음 접었다 기사가 같이 붙어서 정말 그만두는 줄 알더라”고 억울해했다.


앞서 전현무는 보아와 취중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전현무는 한 시청자가 남긴 박나래와의 열애설 관련 댓글을 읽었는데, 이를 들은 보아가 "전현무가 박나래보다 아깝다"고 말하면서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전현무는 사과문을 올리며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 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전현무는 '사당귀'를 통해 홍주연 아나운서와 방송용 열애를 이어가고, 최근에는 "저는 유부남입니다"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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