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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라인업] '토트넘 누르고 우승하러 갑니다' 리버풀, 승점 1점만 따내면 트로피 든다...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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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리버풀이 우승을 목전에 뒀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알리송, 반 다이크, 코나테, 디아즈, 소보슬러이, 맥 알리스터, 살라, 각포, 로버트슨, 흐라벤베르흐, 알렉산더-아놀드가 선발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은 비카리오, 스펜스, 단소, 데이비스, 우도기, 베리발, 그레이, 매디슨, 존슨, 솔란케, 텔이 선발로 출전한다.


리버풀은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우승이다. 아스널이 3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미끄러졌다. 아스널이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더라도 승점 79점에 위치하는데 현재 리버풀이 승점 79점이다. 토트넘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리버풀의 최근 흐름은 좋다.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지난 1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고 21일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 이번 토트넘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반면 토트넘은 리그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미 잔류도 확정됐고 리그 순위로 유럽대항전에 나가지도 못한다. 오히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힘을 쏟고 있다. 토트넘은 리버풀전을 치르고 돌아오는 5월 2일 보되/글림트와의 UEL 4강 1차전에 나선다.

한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이번 경기도 명단 제외다. 벌써 4경기 연속 명단 제외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나서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좋아지고 있어서 우리에게는 긍정적이다. 물론 일요일(리버풀전)은 뛸 수 없다. 지난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모두 괜찮다. 오늘 손흥민이 처음으로 잔디에 섰는데 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하더라"라며 손흥민의 상태를 설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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