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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강유석, 오매불망 아기 걱정…'진짜 의사' 한 걸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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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사진=tvN 캡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언슬전' 강유석이 산모와 아기를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는 엄재일(강유석)이 환자를 진심으로 위하는 의사에 한 걸음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산모는 엄재일이 실시한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 파열이 발견돼 수술로 조금 일찍 아기를 낳게 됐다. 초음파 검사를 여러 번 요구하던 그는 "자꾸 나쁜 생각이 들고, 아닌 거 아는데도 안 보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선생님들께 죄송하다"면서도 아기에 대한 걱정을 멈추지 못했다.

서정민(이봉련)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산모를 타일렀다. 아울러 "걱정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낳으면 걱정거리가 더 많다"며 "우리 어머니는 올해 70살인데도 매일 내 걱정을 하신다. 나도 엄마가 돼 보니 그 심정을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걱정하는 일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더라. 믿어보셔라"라는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산모는 "마지막에 내 초음파를 봐주셨던 선생님을 뵙고 싶다"며 엄재일을 찾았다. 그 시각 엄재일은 일주일 일찍 태어난 아기가 걱정돼 신생아실을 계속 둘러보고 있었다. 그는 "이 아기가 키도 제일 작고, 몸무게도 제일 적게 나간다"며 염려와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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