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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셜' BBC 떴다! 레알 마드리드 떠나는 안첼로티, 브라질 감독 부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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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은 안첼로티 감독 선임 작업을 자신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은 레알 마드리드의 결정 타이밍도 존중하면서도 안첼로티 감독이 팀을 떠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도 27일 "안첼로티 감독은 6월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 전에 브라질 대표팀 감독을 맡기 위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브라질 축구연맹과 만난다. 안첼로티 감독이 리그 종료 직후 레알을 떠나게 된다면 여름에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 전에 레알 지휘봉을 내려놓는 것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또한 안첼로티 감독의 브라질 대표팀 감독 부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으며 이르면 다음주에 레알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외에도 마테오 모레토 등 공신력이 높은 기자들도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으로 가는 것이 아주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아스널에 패해 탈락했고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는 바르셀로나에 패배했다. 현재 리그에서는 2위인데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4점 차이다. 리그 개막 전 UEFA 슈퍼컵에서 우승하긴 했으나 레알로서는 아쉬운 시즌이 아닐 수 없다.

안첼로티 감독과 브라질 대표팀이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 브라질 대표팀은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서 안첼로티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 남길 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UCL 우승 3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스페인 슈퍼컵 우승 2회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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