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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휴식' 박주봉호, 수디르만컵 첫 경기서 체코 4-1 완파

뉴스1 김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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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박주봉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박주봉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에이스' 안세영 없이도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27일 중국 샤먼의 펑항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에 4-1로 승리했다.

2017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회 우승 후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은 8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륙별 지역 예선전을 거쳐 본선 참가 자격을 획득한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팀을 가린다.

1승은 먼저 따낸 한국은 28일 캐나다, 30일 대만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배드민턴 전설 박주봉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박 감독은 최근 허벅지 근육 부상에서 막 회복한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을 빼고 첫 경기에 나섰다.

안세영 대신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여자 단식 대표로 1매치에 나서 승리를 따냈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건엽(성남시청)이 졌지만 한국은 더 이상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다.


여자 복식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는 페트라 메익스네로바-카테리나 주자코바 조를 2-0으로 완파했다.

이어 남자복식의 서승재-김호원(이상 삼성생명), 혼합복식의 이종민(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도 모두 2-0으로 완승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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