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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에게 미안"...이영자, 母 투병 당시 느꼈던 무기력감 고백 (이영자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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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영자가 유병재, 양세형을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더 맛있어진 이영자 파김치의 비밀, 김치 장인 친언니의 비법 전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영자는 "화로를 큰 거를 선물해줬다. 거기에 못 미치지만 감사 인사 드리려고"라며 양세형과 유병재를 위한 파김치 만들기에 나섰다.

이영자는 자신과 동향인 유병재를 언급하며 "어머니 음식 솜씨가 너무 좋다. 매년 꽃게 무침, 간장게장 등을 보내주신다"고 칭찬했고, 이어 "세형이는 또 누가 해 주면 좋아한다. 칭찬을 잘 해줘서 내가 진짜 잘하는 줄 안다. 교만에 빠진다"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한편, 이영자는 유병재에게 미안한 점도 있다고. 이영자는 "전참시 초장기 때 병재네 아버지 칠순인가 그 때 초대했는데 못 갔다. 그게 미안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때는 그런 거 챙길 겨를이 없었다. 우리 엄마가 너무 아프시고 병원 다니고 막 그러니까 만사가 귀찮았다"며 유병재의 초대에 화답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양세형에 관해서는 "개그가 조금 발랄하지 않냐. 사람도 발랄할 것 같은데 진중하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기보다 어떤 것에 능한 사람 걸 금방 공부하고 따라서 한다. 장남으로서의 의무가 대단하다. 진짜 작은 거인이다"고 덧붙여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이런 말을 실제로 해준 적은 없냐"고 묻자 이영자는 "말 안 한다. 교만할 까봐"라며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영자는 작년 5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모친상 당한 사실을 알렸다. 이영자는 "10년 가까이 오랫동안 아팠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영자 TV'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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