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2산업단지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센터는 연면적 4천378㎡, 3층 규모로 연구실험동과 테스트베드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연구동은 공정 변화에 따른 제품의 체계적인 분석을 지원한다.
테스트베드는 기업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설비를 갖추고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 설계에 돌입, 오는 2029년 완료된다.
총 예산은 198억원(국비 99억원)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통해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따른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시켜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전략을 의미한다.
충북도,탄소중립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