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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웬디, 소속사 바뀌더니 확 달라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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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웬디 SNS

사진=웬디 SNS



소속사를 이적한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웬디는 2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웬디는 청 소재 상의에 비슷한 색상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그는 그윽한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웬디 SNS

사진=웬디 SNS



웬디가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당사와 웬디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 다만 "레드벨벳 멤버로서 그룹 활동은 SM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M을 떠난 웬디는 지난 25일 어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고 전했다. 웬디와 새출발하는 어센드에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이 소속돼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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