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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29년간 누적 100억원 희망장학금 지급

매일경제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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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희망장학금 사업은 1996년 출범 이후 지난 29년간 매년 6억 원 이상, 누적 100억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희망장학금 사업은 1996년 출범 이후 지난 29년간 매년 6억 원 이상, 누적 100억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희망장학금 제도를 확대하며 지역 청소년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

30주년을 맞이하는 신세계백화점 희망장학금 사업은 1996년 출범 이후 지난 29년간 매년 6억원 이상, 누적 100억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신세계백화점은 25년부터 기존 희망장학금 제도에 더해 '지역 상생·인재 양성·장기 지원'을 키워드로 새로운 인재 양성 프로그램 'With SHINSEGAE 희망장학금(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은 기존 장학제도가 가진 일회성 경제적 지원의 한계를 넘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학업 분야에 잠재력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발굴해 고등학교 과정 3년간 재능 계발을 지원해 실제 인재 양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은 광주·대구·대전·부산 4개 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생 중 학업 잠재력과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1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3년간 연 300만원씩 총 9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재·교구 지원, 재능 계발 강의 연계, 대회 참가 등을 도울 예정이다.

학비 지원 외에도 정기적인 상담과 학업 수행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하며, 위드 신세계 장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전방위 혜택을 준비하였다.

1기 위드 신세계 희망 장학생은 4월 4주 차 최종 선발로 그 첫발을 내디뎠다. 신세계백화점은 최초로 '신세계'의 이름으로 시작하는 장기 장학금 프로젝트 '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을 향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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